수녀회소개 가난한이들의 작은자매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도직

교회가 우리에게 위임하고 그 이름으로 수행하는 이 사명은 우리 수도 생활의 본질이다. 우리의 유일무이한 사도직은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을 인종 종교 관계없이 맞아들여 존경과 사랑으로 그분들의 육신을 잘 보살핌으로 그분들로 하여금 자비하신 하느님을 알게 하여 영혼을 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잔쥬강
“ 가난한 이들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 라고 말한 창립자  쟌쥬강의 신념으로.
우리는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섬기고 노인들과 직원들과 가족적인 일치를 이룬 가운데 매일의 사명을 수행한다. 이 가족 정신은 노인들로 하여금 인간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며 고통과 시련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준다.

그리고 특히 우리는 안락사에 대해 늘 깨어있어야 한다.
어떤 종류의 안락사이든 이것은 직접적으로 인간으로써 지녀야 할 도덕의 관념을 침해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잃게 함으로써 하느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창조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인간의 생명은 하느님이 주시고 하느님이 거두어 가시는 것이지 인간이 고통을 덜어준다는 이유로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은 살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앞에 말한 우리가 노인들에게 고통과 시련을 이 길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고통과 시련을 통해 인간이 정화되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인들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하는 것에 우리는 결코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 사도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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